'나는 신이다' 조성현PD 가족 중 사이비종교 피해자 있어, 숙제하듯 만들었다
넷플릭스 화제작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을 연출한 조성현 PD를 만났다. 10일 오전 10시 30분 롯데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작품의 제작과 관련하여 진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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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핫했던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신이다"
한번 보면 중간에 끊을 수 없을만큼 충격적인 내용이었습니다.
저도 시리즈라서 볼까말까 망설이다가 볼게없어서 시작했는데
앉은자리에서 끝까지 보고 머리가 지끈지끈 했었어요
무엇보다 여기서 다루고 있는 사이비 종교들이
해산된게 아닌..아직도 추종자들이 있고
그들이 이 다큐멘터리 제작진과 증언해주려는 피해자들을 위협했다는 사실이 정말 끔찍합니다.
그리고 한편으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제작을 감행했고 증언을 해줬던
제작진과 피해자가 대단하다고 느껴졌는데요
조성현 PD의 가족 중에서도 사이비종교 피해자가 있었다고 하니
정말 악에 바쳐서 제작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부디 이 다큐멘터리를 보고 사이비종교내에 동요와 분열이 일어나서
하루빨리 벗어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다른 사람을 해치게 하는 종교는
신을 믿는게 아닌 사탄을 추종하는 단체라고 보여집니다.
다시는 이런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면서
이렇게 전세계적으로 고발해주신 제작진과 피해00자들에게
존경을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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