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차지 못한 이번 한주~
와웅 길다면 길고 짧았다면 짧은 한 주 평일이 다 지나갔네요~ 직장에 다니시는 분들은 가장 즐거운 금요일 저녁ㅎㅎ 아직까진 백수이자 N잡러인 저에게는 매일매일이 주말같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매일매일이 평일같기도 하네요~ 이번 한주는 그다지 해낸게 없는 것 같아서 마음편히 주말을 쉬지 못할 것 같아요ㅜㅜ 계획만 항상 거창하게 늘어놓고 막상 다 하지도 못하고 노는데에 정신 팔리는 저.. 그래도 마냥 놀기만 할때에 비하면 사람됐다고 할 수 있겠지만 요즘은 너무 다들 열심히 바쁘게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어서 끝없이 도태되는 기분이 들어서 불안하기도 하고 한편으론 뭘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불안의 연속같은 매일을 보내고 있네요~ 나름대로 이거저거 시도하고 있긴하지만 그럴싸한 결과가 없어서 이게 맞나 싶기도 하지만 뭐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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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3. 17. 18:33